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월드 서버 콘텐츠 ‘네메시스: 운명의 전장’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네메시스: 운명의 전장’은 같은 월드에 속한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는 트릭스터M 첫번째 월드 서버 콘텐츠다. 주요 등장 인물의 배경과 감정이 반영된 다섯 개의 전장(비탄의 숲, 회한의 바다, 공허의 대지, 운명의 폐허, 히페리온의 화구)으로 구성된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각 전장의 보스 몬스터(비탄의 군단장 고르곤, 회한의 군단장 헤카테, 공허의 군단장 스킬라 등)을 처치해 전설 등급의 아이템/스킬북/설계도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네메시스만의 ‘트레저 스팟(특별한 보물이 숨겨진 지점)’을 찾으면 ‘오케아의 드링크’, 신규 재화 ‘지저의 핵’ 등을 발굴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새 CFO에 홍원준 부사장 영입2021.10.06
- 엔씨 플랫폼 퍼플, 국가 선택 40개로 늘어...글로벌 데뷔 임박2021.10.05
- 엔씨소프트 리니지W, 1차 사전 캐릭터 선점 6시간 만에 마감2021.10.01
- 엔씨소프트, 리니지M·리니지2M 개인 거래 지원 예고2021.09.30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네메시스의 수호자’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20일까지 ’네메시스’의 몬스터를 처치하고 모은 ‘정력의 조각(이벤트)’으로 기간제 자격증을 제작할 수 있는 ‘히페리온 침공을 저지하라!’를 즐길 수 있다. ▲접속 이벤트 ‘네메시스 보급품을 수령하라!’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27일까지 다양한 보급 아이템(패션 소환(희귀~영웅)(1회)(이벤트), 어둠의 상급 펫 소환(10회)(이벤트) 등)을 받는다. ▲12일까지 ‘네메시스’에 등장하는 ‘CM마크루트’와 자신의 캐릭터를 함께 캡쳐해 게시판에 등록하면 ‘영광의 상급 패션 소환(10회)(이벤트)’도 얻는다.
트릭스터M은 컴퍼니(이용자 커뮤니티)에 신규 직급을 추가했다. 직급에 따라 사용 가능한 컴퍼니 차량과 부활 버프(캐릭터 부활 시 얻는 능력)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K8, 스팅어’ 등 기아의 자동차도 트릭스터M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