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그래프, ‘2021 가을 시즌 그래프+AI 서밋’ 개최

컴퓨팅입력 :2021/10/05 11:20

타이거그래프(TigerGraph)가 ‘그래프+AI 서밋(Graph + AI Summit)’을 5일(이하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19일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래프 알고리즘을 사용한 분석,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워크샵과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 및 다양한 인사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절반에 달하는 기업 인사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슈(Yu Xu) 타이거그래프 설립자 겸 CEO는 “그래프 + AI 서밋은 그래프에 대한 업계의 강력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또 한 번 준비한 행사”라면서 “최근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래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래프+AI 서밋 샌프란시스코(이미지=타이거그래프)

더불어 “업계 리더, 기술 전문가, 세계적 기업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그래프 실무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두가 그래프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가을 시즌의 ‘그래프+AI 서밋 샌프란시스코’는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리타 살람은 개회사를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그래프, 머신러닝 및 AI를 결합하여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자회사 옵텀의 AI 및 그래프 엔지니어 댄 매크리어리는 그래프와 머신러닝을 결합하여 학습, 지식, 언어의 교차점을 연구하고, 유사한 패턴의 환자를 찾아 5천만 명 이상의 회원에게 개선안을 제공한 사례를 소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략, 고객 및 마케팅 IT 담당 부사장 윌 허드슨은 델이 고객 여정을 ‘현대화’하기 위해 왜 그래프를 선택했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인튜이트의 AI,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클라우드 그룹 매니저 가우탐 굽타는 AI 기반의 고객 360이 이상 거래 탐지 능력을 50% 향상시키고, 고객들을 위한 엔티티 해결 및 개인화 추천을 강화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머큐리에너지의 의사결정 과학 총괄 파울로 고트로이는 에너지 분야에서 그래프 기술이 어떻게 의사 결정 전략 및 로드맵을 활용하여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는지 논의한다.

19일 개최하는 그래프 + AI 서밋 뉴욕에서는 기가옴의 애널리스트이자 지디넷과 벤처비트의 기고자 조지 아나디오티스가 그래프를 2020년대 기본적인 기술 스택으로 조명하며, ‘그래프의 해’가 시작된 배경, 그래프 기술의 4대 축 등을 논의한다.

마스터카드의 AI 및 보안 솔루션 담당 부사장 로히트 차우한은 마스터카드가 어떻게 AI를 규모에 맞게 구현하고,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미래에 대한 경쟁력을 제공하며, 전략 실행을 위해 어떻게 그래프를 기본적인 툴로 활용했는지에 대해 공유한다.

테라데이터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스티븐 브롭스트는 데이터 웨어하우징을 포함한 기업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여 그래프 및 AI과 결합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아나디오티스, 차우한, 그리고 브롭스트는 이위크의 명예 편집장 크리스 프라임즈버거와 함께 오전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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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 AI 서밋 샌프란시스코’와 ‘그래프 + AI 서밋 뉴욕’의 모든 기조연설 및 라운드테이블은 온라인 참석자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타이거그래프는 6일부터 18일까지 ‘그래프 + AI 버추얼 아카데미(Graph + AI Virtual Academy)’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매일 그래프 + AI 서밋의 버추얼 이벤트 플랫폼 세션에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