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는 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가 모든 간편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푸드얍'(골드플레이트)과 온라인 시식 협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드플레이트는 1인 가구는 물론, 집콕족을 위해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가정 간편식(HMR)을 기획, 판매하고 있는 냉동식품 전문 회사다. 2013년 설립 이후 BBQ, 놀부, 스테프 등 오프라인에서 강한 브랜드들의 온라인 상품개발 및 온라인 총판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죠스떡볶이, 서가앤쿡 등을 포함한 10여 개의 외식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다. 또 삼청동 뚝배기, 덕장의 하루, 사계절 수라상 냉면 등 15여 개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있다.
식후경은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리뷰 어뷰징, 과도한 자원 낭비 등 정보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식이라는 직접 경험을 제공하는 친소비자형 시식 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식탐 상자(시식 큐레이션 박스)등을 오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는 식후경에서 푸드얍의 간편식 제품들을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화덕피자, 떡볶이, 불고기 등의 메인 요리는 물론 갈비탕, 곱창전골, 부대찌개 등 국 탕류, 핫도그, 떡 등의 간식류까지 30여 종의 제품이 시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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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얍 관계자는 "푸드얍에서는 먹어보고 맛이 없으면 30일 이내 환불이 가능한 100% 환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맛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온라인 식품 쇼핑의 한계라는 점을 이미 알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협업이 더욱 의미 있다"며 "식후경과 함께 소비자 경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식후경의 가치에 크게 공감해 준 푸드얍과의 간편식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시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망설임 없이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 커머스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