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는 온라인에서 시식 후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식후경은 이미 포화 상태인 온라인 식품 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 시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먹어보고 내 입맛에 맞는 제품을 구매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타격을 받은 식품 업계에 푸드 박람회나 오프라인 마켓 등을 대신해 소비자에게 한 입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배송비를 지불하면 시식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은 모두 산지에서 직접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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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내 제품을 여러 사람에게 맛 보이고 싶은 생산자와 궁금한 상품을 먹어보고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푼타컴퍼니는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