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플레이팅(대표 폴장)은 '셰프의 찾아가는 사내식당'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모델하우스인 '플레이팅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팅 라운지는 실제 사무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셰프의 찾아가는 사내식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플레이팅 라운지는 논현동에 위치한 약 40㎡(12평) 규모의 체험 공간이다. 플레이팅은 라운지를 통해 수준 높은 사내 식사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사내식당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담당자에게 사내에서 식사를 세팅하는 방식부터 수거까지 모든 과정을 동일하게 진행해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서비스 시뮬레이션 테스트 공간의 역할도 수행한다. 음식을 만드는 셰프, 배송과 수거를 담당하는 운영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까지 각자의 시각에서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낸다. 플레이팅 임직원 50여명은 이 공간에서 매일 고객과 같은 메뉴로 식사를 하고 피드백을 수집한다.
플레이팅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15 동화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논현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플레이팅 라운지 방문 및 체험은 플레이팅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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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이민우 영업팀장은 "플레이팅 라운지를 통해 셰프의 찾아가는 사내식당 서비스가 사내 공간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수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며 "플레이팅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셰프의 찾아가는 사내식당 서비스는 셰프가 직접 만든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서비스다. 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거나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기업들에게도 사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공간 컨설팅을 통해 음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