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컴퓨팅입력 :2021/09/23 13:49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세계 최대 규모 PR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2021(SABRE 2021)’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 (구) 홈즈 리포트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 ·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캠페인, 실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68명 이상의 전문 심사단이 버추얼 그룹 세션을 통해 결선 진출자와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1 세이버 어워즈에서 수상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이미지=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익산 스마트팩토리’로 B2B 비즈니스(B2B business: Chemicals & Industrials) 부문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아이엔투 세이버 어워드(In2 SABRE Awards)의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B2b 미디어(Best In Digital/Print B2b Media) 부문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B2b 미디어 부문은 지면 및 디지털 미디어에서 예외적인 커버리지를 획득한 B2B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2020’으로 테크놀로지 (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이버 어워드 B2B 비즈니스 부문 및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B2b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팩토리 캠페인은 40여년된 자사의 공장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알린 캠페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자동화 부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중소 규모의 공장 자동화의 표본으로 관련 업체 및 언론에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언론 활동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앰버서더와 업계 관계자 등 업계에서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초청해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서 잠재 고객 및 언론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국내에서 자동화 분야의 인지도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테크놀로지(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은 프랑스(유럽)를 비롯한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월드 버추얼 컨퍼런스 투어이다. 행사 진행 전,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참가자를 확보해야 하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맞게 행사를 현지화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버추얼 컨퍼런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11개국에서 진행한 동일한 행사 중 인구 및 시장규모 대비 가장 높은 참석율을 보여주었고, 국가별 주요 매체 참여율은 2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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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는 잠재고객의 차별화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 채널 노출을 극대화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결과를 인정받아 2020매일경제 광고대상에서 ‘뉴 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갈민경 본부장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오던 B2B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진행되었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발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전략과 솔루션들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제공하면서 고객사들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