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7일 오후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최종 선정 스타트업 10곳을 발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최종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를 개최했다.
셀렉션 데이에는 국내 스타트업 20곳이 참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다임러그룹·SK텔레콤·중소벤처기업부·서울창업허브 등에 사업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국내외 파트너사는 협업 가능성 등이 높다고 판단되는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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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최종 스타트업 10곳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이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스타트업 10곳은 17일 오후 발표한다. 오는 12월 열리는 엑스포데이에서 파트너사와 벤처캐피털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