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는 16일 개인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의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해 출시됐다. 차세대 안티 맬웨어와 백업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에는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환경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랜섬웨어로 손상된 데이터의 자동 복구도 가능하다.
지능형 안티 맬웨어 기능은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제로데이 공격을 포함해 최신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해 보호 기능을 확장, 공격자가 전송 중인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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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드 뷔스트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리서치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보안 업계의 지형이 급격히 변화했다"며 "타깃이 되기에 너무 작다는 표현이 어려울 만큼 공격자들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보안과 백업을 하나로 담은 통합형 사이버 보호 솔루션은 중요 데이터를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접근법"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홈 오피스를 통해 원격 근무와 분산형 IT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의 개인 사용자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