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신개념 학습공간 ‘KU Kreative Hub’ 오픈

경영대 등 3개 단과대 1층 로비에 창의·다목적 공간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1/09/15 15:56

건국대학교가 창의적 학습과 자율 토론을 할 수 있는 신개념 학습공간을 오픈했다.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단장 박진용)은 교내 건축대학·경영대학·이과대학 총 3개 단과대학 로비 1층에 ‘KU Kreative Hub’를 구축하고 14일 개소식을 했다.

‘KU Kreative Hub’는 혁신사업단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새로운 학습공간이다. 이 공간은 학습 및 토론, 온라인 강의 수강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만들었다.

건축관에 구축한 'KU Kreative Hub'
이과대에 구축한 'KU Kreative Hub'

‘건국(Konkuk)’의 ‘K’와 ‘Creative(창의적인)’를 조합해 ‘창의인재 양성의 중심지’라는 의미로 공간 명칭을 ‘KU Kreative Hub’로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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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건축대학 건축관, 경영대학 경영관, 이과대학 과학관에 각각 30평, 95평, 45평(총 170평) 규모로 구축됐다. 각 건물 1층에 조성해 학생 접근성이 좋고, 창의적 학습과 자율적 토론이 가능하도록 학습공간과 내부 회의실 공간을 조성했다.

경영대학의 경우 2개 회의실에 방음장치를 구비해 1인 미디어 창작을 위한 미니 스튜디오로 활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