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산하 수익사업체 건국AMC가 서울시 광진구청에서 열린 ‘광진형 착한임대인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임대료 인하 등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 최대 규모 생활복합쇼핑몰인 건대 스타시티몰을 운영하는 건국AMC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4개월간 총 6억6000만원 규모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또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 이벤트 등을 통해 스타시티몰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문 건국AMC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국AMC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집객력을 높이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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