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08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확진자는 2천5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지난 9일 2천49명을 기록하다 다소 소강상태에 보였던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2천명대로 재진입한 것.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7천98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1만4천2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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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186명이 신규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2만5천77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35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13명이 증가, 누적 사망자 수는 2천380명으로 확인됐다. 치명률은 0.86%다.
한편, 이날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천458만2천174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67.3%다. 접종완료자는 2천71만283명(40.3%)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안에 당초 목표했던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