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황창화)는 14일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성남시·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성남이로운재단과 함께 ‘성남시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지역 여성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개 기관이 뜻을 모아 협약을 추진했다.
한난은 창업지원사업 사업비 제공 및 운영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사업총괄과 창업기업 보육공간 제공,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사회 네트워킹 홍보 및 세부프로그램 참여를 담당한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19개의 여성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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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인 사업화 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창업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보육공간 입주기업과 매칭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자람 Project’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여성창업을 위한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