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프랑스 지역 대회 종료

선수 총 64명 참여...11월 세계 대회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1/09/14 11:49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프랑스 지역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프 드 프랑스’는 백년전쟁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프랑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로, 지난 11일 본·결선 대회 총 64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64강부터 결승에 이르는 치열한 경합 끝에 ‘MonkeyDLuffy’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MonkeyDLuffy’는 지난 달 개최됐던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월드 쇼다운’에서도 3위를 기록한 선수로, 이번 프랑스 지역 대회를 통해 다시금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프랑스 지역 대회 ‘쿠프 드 프랑스’.

또한 여러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회 내내 짜릿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현지 및 글로벌 게임팬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지속적인 로컬 대회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냈다고 한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스킬을 기반으로 한 스릴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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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친선 대회 ‘엘리트컵S1’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대만 지역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치꺼컵’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첫 공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2021)’을 개최하며 백년전쟁 만의 짜릿한 전투 쾌감을 전 세계에 알려갈 계획이다. 예선전은 25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7일 치러지는 본·결선은 전 세계 13개국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