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노정환)은 2021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업, 기술지원, 웹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 및 부서에 따라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이후 서류 검토, 직군 테스트,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은 2005년 전세계 약 7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를 출시했으며, 그 외에도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인 바 있다. 네오플은 현재 ‘오버킬(OVERKILL)’,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천만 원, 비개발직군 4천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사내 어린이집 운영,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사 지원, 근속 휴가, 단체 상해보험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 본사에서는 제주 이외 지역에서 채용되는 인원의 원활한 도내 적응을 지원하고자 사택 또는 주거비를 제공하는 주거 지원 제도와 함께 매 분기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사내 식당 중·석식 무료 제공 등의 추가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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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실시하는 공개채용과 더불어 ‘오버킬 스튜디오’에서도 올해 초 두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채용하는 등 꾸준한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인재 양성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네오플의 장민석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계속해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는 멋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며 “네오플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