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글로벌 160개 국가 서비스

방송/통신입력 :2021/09/08 11:35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이 라쿠텐 비키를 비롯한 해외 플랫폼과 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 서비스 된다고 8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물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드라마로 기획과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바탕으로 한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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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슈즈’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티빙의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콘텐츠 투자를 강화한 결과”라며 “인기 웹툰 원작 ‘유미의 세포들’처럼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