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아홉 번째 신규 시즌 ‘님프’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님프’ 시즌에서는 물의 님프 나이아드와 함께 판타리니 숲 속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님프 달팽이의 통나무 지름길’, ‘해적 가파른 감시탑’, ‘[R] 포레스트 지그재그’ 등 신규 트랙 3종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시즌 중 추가 트랙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카트를 대거 선보인다. 판타리니 숲에 살고 있는 마법의 신수 ‘신비의 유니콘’, 폭풍을 몰고 올 님프 마법의 산물 ‘님프 비행선’ 등 레전드 등급 아이템 카트와 부드러운 선율을 닮은 ‘웨이브’, ‘다크윙’ 등 레전드 등급 스피드 카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라이더들 사이에 숨은 범인을 찾는 신규 모드 ‘범인 찾기’와 님프족이 단결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님프’ 시나리오를 도입하고, 파츠 팩토리 내 ‘실험실’에 주행을 도와주는 레어 등급 파츠 4종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이 외에도 첫 레전드 등급 플라잉펫 ‘나이트 님프’와 ‘숲의 님프 다오’, ‘셀럽 DJ 마리드’ 등 다양한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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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매일 특정 미션을 달성하고 ‘장미꽃 조각’을 모으면 ‘나이아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나이아드 비밀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19일까지 ‘범인 찾기’ 이벤트에서는 참여 보상으로 ‘레전드 해독기’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11월 9일까지 ‘님프 미스터리 룸’ 이벤트에서는 ‘정령석 조각’을 ‘푸른 덩굴 스키드’, ‘사슴 뿔 밴드’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