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튜디오가 7일 미화 6천2백만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콩스튜디오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1조1천600억 원)를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에 올라섰다.
콩스튜디오는 오는 10월 가디언테일즈의 일본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8월에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 콩스튜디오, ‘가디언테일즈’ 日 진출2021.08.24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새 영웅 카마엘 업데이트2021.08.27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새 영웅 에리나 추가2021.08.17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새 월드 리리스 타워 선보여2021.08.02

일본 시장 경우 게임 개발뿐 아니라 단독 퍼블리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사의 역할을 확대해 추후 지식재산권(IP) 확장 및 관련 사업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며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버전도 준비 중에 있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콩스튜디오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신규 투자 자금은 전문 인력 채용, AAA 급 차기 신작 개발 및 IP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