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 최고 7% ‘플러스정기적금’출시

현대카드 발급월 기준 6개월 간 총 100만원 이용 실적 있어야

금융입력 :2021/09/07 12:22    수정: 2021/09/07 12:42

신협중앙회(신협)가 최고 연 7%를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0만원(만기 1년)까지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0%에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6개월 간 총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연 4.0%p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신협 계좌 등록 연 0.2%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연 0.2%p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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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휴 현대카드는 총 4종으로 개인카드 3종과 개인사업자카드 1종으로 구성됐다. 

신협중앙회 이상윤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작년 초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