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외장 색상을 검은색으로 통일한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을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엠블럼, 레드 컬러 포그램프 가니쉬로 멋을 냈다.
측면부는 매트 블랙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 사이드미러 커버 등이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다크 크론 엠블럼, 쏘나타 레터링으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 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고 앞 좌석 통풍 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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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을 돕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고객에게 쏘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가격은 3천56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