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AR 딥 테크 기업 웨이레이는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 ‘딥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딥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는 윈드실드 전체를 가상 세계로 바꿔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운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딥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핵심 구성 요소 레이저가 특수 광섬유를 통해 적색·녹색·청색 광선을 생성하고, 이 광선이 또 다른 핵심 요소 홀로 윈드쉴드와 만나 차의 각종 정보를 시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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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포노마레프 웨이레이 CEO는 “딥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는 웨이레이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운전자에게 색다른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레이는 2023년 초 딥 리얼리티 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