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6일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일본 서비스 하루만인 지난 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 같은 성적은 일본 캠페인 초반 공개된 광고 영상과 성우 관련 콘텐츠가 쿠키 캐릭터 및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쿠키런: 킹덤의 인기 순위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달부터 노출되고 있는 TV 광고 영상은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 공개되며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의 유명 모델 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대중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독성 있는 음악과 매력적인 쿠키들을 등장시켜 게임 이용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https://image.zdnet.co.kr/2021/09/06/cb7a1261eb77851260766770168da24d.jpg)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게임 트레일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버전과 국내에서 주목도가 높았던 쿠키들의 시사회 버전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며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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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유명 성우들이 쿠키 목소리를 연기한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해 캐릭터의 생동감과 친숙함, 몰입감을 더하며 일본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미 일본 용감한 쿠키 트위터에서 지난 8월부터 순차 공개된 성우 관련 콘텐츠는 전체 4만 건 이상의 좋아요와 3만회가 넘는 리트윗을 일으키며 인기를 예고했다.
일본 공략 초반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도출하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앞으로 영상 및 옥외 광고, 웹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현지 인지도 및 매출 성과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