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6일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일본 서비스 하루만인 지난 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 같은 성적은 일본 캠페인 초반 공개된 광고 영상과 성우 관련 콘텐츠가 쿠키 캐릭터 및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면서 쿠키런: 킹덤의 인기 순위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달부터 노출되고 있는 TV 광고 영상은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 공개되며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의 유명 모델 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대중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독성 있는 음악과 매력적인 쿠키들을 등장시켜 게임 이용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게임 트레일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버전과 국내에서 주목도가 높았던 쿠키들의 시사회 버전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며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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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유명 성우들이 쿠키 목소리를 연기한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해 캐릭터의 생동감과 친숙함, 몰입감을 더하며 일본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미 일본 용감한 쿠키 트위터에서 지난 8월부터 순차 공개된 성우 관련 콘텐츠는 전체 4만 건 이상의 좋아요와 3만회가 넘는 리트윗을 일으키며 인기를 예고했다.
일본 공략 초반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도출하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앞으로 영상 및 옥외 광고, 웹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현지 인지도 및 매출 성과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