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9월 25일 예선전 본선 진출자 8인 선발, 11월 7일 본·결선전에서 세계 최강자 선발

게임입력 :2021/09/03 10:47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첫 정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이하 LWC2021)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WC2021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며, 지난 5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주일 단위의 차수 별 ‘월드 토너먼트’에서 상위 2천 위에 랭크된 이용자에게 참가 권한이 주어진다. 선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이용자는 9일부터 15일까지의 최종 8차에서 참가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예선전은 9월 25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이용자들이 게임 내 ‘월드 챔피언십 예선’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를 진행한 후, 총 승수가 가장 높은 8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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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C2021 본·결선 대회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8명의 실력자들이 8강부터, 4강, 결선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되는 LWC2021는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천300만 원)를 포함해 총 3만 달러(한화 약 3천5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개최된다. 본·결선 전 경기는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