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대만·홍콩·마카오 대회 종료

각 지역별 대회 활성화 시도

디지털경제입력 :2021/08/18 14:59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대회인 ‘엘리트컵S1’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짜릿한 플레이 쾌감은 물론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최된 ‘엘리트컵S1’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백년전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친선 대회로,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총 8인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대만∙홍콩 친선 대회.

지난 15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본·결선 대회에서는 매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대만 지역의 Harley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함께 보고 응원하는 묘미까지 갖춘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및 지역 대회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이벤트 대회 ‘월드 쇼다운’은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짜릿한 플레이 쾌감을 선보이며, 대회 하루만에 중계 영상 뷰 150만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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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지역 대회의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오는 24일까지의 신청자 중 총 64명을 선발해, 9월 4일 본·결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크고 작은 지역별 대회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유저들과의 소통 및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식 대규모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강력한 e스포츠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