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영국관(9홀 D13)으로 참여한다.
수소모빌리티+쇼 영국관에서는 영국의 수소 부문 전략을 알리고 한국과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또 영국의 대표적인 연료전지 개발 업체인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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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최근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생산 5GW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수소 전략을 발표했다. 영국은 수소가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저탄소 솔루션임을 명시했다. 영국 수소 전략의 핵심은 전기 분해를 통한 그린수소와 탄소 포집이 가능한 블루수소 생산을 모두 지원하는 트윈 트랙 접근 방식이다.
영국은 또 이번 수소 전략에서 해상풍력과 기타 저탄소 기술 분야의 강력한 기반을 토대로 연구 및 혁신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지식과 탈탄소화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시장과 기회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