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수소 전략과 파트너십 기회 알린다

디지털경제입력 :2021/09/03 10:02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영국관(9홀 D13)으로 참여한다.

수소모빌리티+쇼 영국관에서는 영국의 수소 부문 전략을 알리고 한국과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또 영국의 대표적인 연료전지 개발 업체인 인텔리전트 에너지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선보인다.

관련기사

영국은 최근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생산 5GW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수소 전략을 발표했다. 영국은 수소가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저탄소 솔루션임을 명시했다. 영국 수소 전략의 핵심은 전기 분해를 통한 그린수소와 탄소 포집이 가능한 블루수소 생산을 모두 지원하는 트윈 트랙 접근 방식이다.

영국은 또 이번 수소 전략에서 해상풍력과 기타 저탄소 기술 분야의 강력한 기반을 토대로 연구 및 혁신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지식과 탈탄소화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시장과 기회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