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노트북 확장용 USB-C 모니터 출시

14인치 풀HD 모니터 'C1422H' 등 4종

홈&모바일입력 :2021/09/02 10:53

델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과 USB-C 단자로 연결할 수 있는 모니터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델 14인치 포터블 모니터 C1422H, 델 27인치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S2722DZ, 델 27인치 4K UHD USB-C 모니터 S2722QC, 델 27인치 USB-C 모니터 S2722DC 등 4종이다.

델 14인치 포터블 모니터 C1422H. (사진=델테크놀로지스)

14인치 포터블 모니터 C1422H는 풀HD(1920×1080 화소) IPS 패널을 탑재했고 무게 590g, 두께 4.95mm로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다 원하는 공간에서 펼쳐 노트북 화면을 확장할 수 있다.

노트북과 USB-C 케이블로 연결되며 화면 기울기는 10도에서 90도까지 조절된다. 화면 밝기 조절과 청색광 저감 기능인 컴포트뷰 등을 버튼으로 제어한다. 별매 어댑터를 연결하면 최대 65W 전원을 노트북에 전달한다.

델 27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S2722DZ는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팝업 방식 500만 화소 카메라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5W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화상회의 용도에 최적화됐다.

화면주사율은 75Hz이며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게임과 동영상 등에서 끊김이 적은 화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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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27 4K UHD USB-C 모니터 S2722QC와 델 27 USB-C 모니터 S2722DC는 USB-C 단자로 노트북과 연결된다. 각각 4K(3840×2160 화소)와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높낮이 조절, 화면 상하 각도 조절, 좌우 회전 등이 가능하다.

델 14 포터블 모니터 C1422H, 델 27 4K UHD USB-C 모니터 S2722QC, 델 27 USB-C 모니터 S2722DC는 현재 국내 판매중이다. 델 27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S2722DZ는 오는 10월 13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