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에어프라이어 기능 갖춘 '생선구이 오븐' 출시

12L 대용량 오픈형 구조, 단계별 230도까지 온도 설정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1/09/01 10:00

쿠첸이 생선을 최대 3마리까지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생선구이 오븐'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지난 2019년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에어프라이어 시장에 진출한 쿠첸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생선구이 오븐은 12L 대용량으로 표면적이 넓은 와이드그릴을 탑재했다. 가로 와이드 형식으로 한 번에 데우기 힘들었던 냉동 피자 한 판이나 바스켓형 오븐에서는 겹쳐서 조리해야만 했던 냉동 만두, 냉동 튀김들을 뭉침없이 고르게 펼쳐서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상부에만 히터가 있는 할로겐 타입이 아닌 석영관 히팅 방식을 적용했다. 상하 4개의 석영관에서 서서히 전달되는 열과 열풍으로 식재료를 골고루 가열한다. 단계별로 70~230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조리 시간은 최대 60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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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그릴의 층고 높이를 개선했으며 조작부를 노브 타입으로 간단하게 변경했다. 또한 전면에 투명 유리창이 있는 오픈형 구조로 음식의 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선구이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와 미니오븐, 토스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쿠첸은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서 ‘생선구이오븐’ 단독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쿠첸 브랜드위크를 통해 구매 시 바로 적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