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개최

한·중 문화교류 해를 맞아 중국 현지서 양국 이용자 문화교류 장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1/08/31 09:57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이 주관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컴투스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한∙중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지난 28일 오후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중 결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서머너즈 워’ 한국 및 중국 이용자가 선수로 참여했으며, 게임과 e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양국 이용자들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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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해 미리 보는 월드 파이널로 현지 이용자의 이목을 모았다.

예선전 결과,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 선수들은 오는 9월 중 치러질 결선에서 양국 e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