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산업, 개인 맞춤 요양원 ‘벨포레스트’ 개소

전문 재활치료·간호케어·생활지원 서비스 제공해

헬스케어입력 :2021/08/30 10:24

종근당산업이 서울 강동구에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벨포레스트는 첨단 재활시설과 간호시스템 등을 갖춘 시설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이 가능한 요양시설이다. 시설은 4천929제곱미터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 규모다. 1인 1실로 배정되며 84개의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등도 갖추고 있다. 입소는 2일부터다.

종근당산업이 서울 강동구에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했다. (사진=종근당산업)

특히 재활특화는 벨포레스트가 자랑하는 서비스다.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일대일 맞춤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인지재활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사용하는 신체재활 등도 구비하고 있다. 어르신 1.9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정돼 돌봄 서비스 질도 높였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전문 간호시스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입소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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