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가 에이수스 라데온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신제품은 에이수스 듀얼 라데온 RX 6600 XT 08G D6 8GB,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6600 XT 08G 게이밍 D6 8GB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AMD 라데온 6600 XT 그래픽칩셋을 기반으로 코어 클록을 최대 2607MHz까지 높인 오버클럭 에디션이다.
출력 단자는 HDMI 2.1 1개, 디스플레이포트 1.4 3개로 최대 4개 모니터를 연결 가능하다. 칩 온도가 50도 이하로 떨어지고 전력 소비량이 낮은 상태에서 자동으로 냉각팬을 멈춰 소음을 낮춘다.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6600 XT 08G 게이밍 D6 8GB 모델은 내장 LED 조명 색상을 온도나 음악 동기화, 패턴 등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우라싱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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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주요 PC 전문점과 쇼핑몰,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매 후 3년.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과 에이수스 메인보드 기반 게임용 PC도 곧 국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