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자동 먼지 비움 '로보락S7 플러스' 출시

로보락S7·오토 엠티 도크 별도 구매보다 15% 저렴

홈&모바일입력 :2021/08/30 09:08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다음 달 1일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로보락 S7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오토 엠티 도크가 지난 7월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출시 직후 30분 만에 빠르게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자 기획된 패키지 제품이다. 

기존 로보락 S7과 오토 엠티 도크를 별도 구매하는 경우보다 15% 저렴하다.

지난 7월 출시한 로보락 S7은 꼼꼼한 진공 청소는 물론 업계 최초로 초음파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해 분당 최고 3천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으로 강력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보락 S7 플러스. (사진=로보락)

특히 카펫 구간에서 물걸레 거치대를 자동으로 들어 올리는 ‘오토 리프팅’을 포함해 총 3가지의 카펫 청소모드를 제공해 카펫 재질에 따른 맞춤형 청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관련기사

로보락 S7과 호환되는 오토 엠티 도크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일정한 세기의 흡입력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에 대한 품질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대용량 먼지통을 장착해 최대 6주간 먼지통을 비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로보락 본사 김서영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S7 플러스는 꼼꼼한 진공·물걸레 청소는 물론 일반 먼지 비움 제품과 달리 무선청소기에 사용되는 강력한 싸이클론 모터를 오토 엠티 도크에 채택해 먼지를 더욱 말끔하게 비우는 등 청소 과정 전반의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청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