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이 게임의 중국 퍼블리셔사인 아이드림스카이가 텐센트와 함께 공동으로 현지 서비스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2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파트너가 아이드린스카이와 텐센트 공동으로 변경됐다.
애초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는 아이드림스카이가 단독으로 맡는다고 알려졌었지만, 오늘 오후 4시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 이후 텐센트와 공동으로 해당 게임을 퍼블리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 예약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WeChat), 모바일 큐큐(Mobile QQ), 텐센트 뉴스(Tencent News) 등에서 진행한다.
관련기사
- 펄어비스 신작 도깨비, 게임스컴 화제작으로 떠올라2021.08.27
- 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중국 사전 예약 돌입2021.08.27
- 게임스컴 2021 개막...K게임과 대작 라인업으로 눈길2021.08.26
- 펄어비스 신작 도깨비, 새 게임 영상 공개...게임스컴서 주목2021.08.26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고 현재 150여개국 12개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맡기로 한 아이드림스카이가 텐센트와 공동 퍼블리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공동 퍼블리싱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