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모두를 위한 AI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이틀간 ai.x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AI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투자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AI 기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치열하게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AI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의 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 스토리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AI 산업 일선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실감 토크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AI R&D의 필수 요소인 AI반도체 등 인프라와 데이터를 개인 전문가와 소규모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스마트팩토리, 바이오, 시큐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기술 개발 및 적용 현황,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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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등록을 통해 컨퍼런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ai.x 2021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AI 기술을 우리 모두의 삶에 녹여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난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