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엑스퍼트가 사업자들이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 별도 전용 웹 페이지 ‘비즈 홈’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 홈에선 네이버 엑스퍼트 상담 중에서도 사업자 수요가 높은 경영·경제·법률 분야의 상담을 선별해 제공한다. 또 엑스퍼트에서 상담 빈도가 높은 주요 분야의 대표 사례별로 사용 예시 등 가이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인기 상담 분야인 세무·노무 등에 더해, 하반기엔 마케팅·홍보 등 판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분야 및 사업자가 평소 사업을 진행하며 마주할 수 있는 일상적인 문제까지 상담할 수 있도록 주제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1:1 유료 상담 또는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중소상공인(SME) 전용 상담 프로그램을 출시, 소규모 사업자에게 필요한 세무·노무·회계·특허 등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자를 연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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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식 네이버 엑스퍼트 리더는 “신규 창업자를 비롯한 많은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 전문가에겐 전문분야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비즈 홈 오픈을 기념해 세무·경영·컨설팅 등 주요 분야의 상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담권을 3만여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