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 서울 서소문로 사무실에서 23일 열린 가입식에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 조선희 변호사, 이종현 고문, 신유정 매니저와 UNGC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 이수란 팀장, 장한별 연구원 등이 참석, 회원가입을 기념하는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유엔 산하 자율기구로 세계적 자발적 기업시민 단체다. 가입 회원은 UNGC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디라이트는 2017년 설립 이래 장애인, 환경, 난민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법인의 ESG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업들의 ESG 경영을 더욱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디라이트는 이를 위해 ESG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MYSC 등 외부 전문기관들과 연계, ESG 관련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법률 서비스를 통해 사회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UNGC 참여를 결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가입을 통해 UNGC 10대 원칙을 로펌 운영과 경영전략에 반영하는 한편 ESG기반 사회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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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가입을 통해 법인 운영을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맞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울러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ESG 경영에 고객사들도 동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라이트는 2017년 설립이래 변호사에게 연 50시간 이상 공익활동 수행을 의무화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공익 분야 인권 및 법률구조 활동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기술공모전, 공익인권단체 법제도 개선 지원사업 등 비영리 분야에서도 법제도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