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천50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환자는 1천47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9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날짜별 확진자 발생은 ▲18일 1천804명 ▲19일 2천152명 ▲20일 2천50명 ▲21일 1천879명 ▲22명 1천627명 ▲23일 1천418명 ▲24일 1천509명 등이다. 주간 누적 환자 수는 1만2천439명이며, 하루 평균 약 1천777명의 환자가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에서는 이날 960명의 환자가 나와 국내 전체 확진자의 65%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23일부터 앞으로 2주 동안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제주·대전은 4단계이고 나머지 지역은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4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의 유행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이어 ▲서울 429명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인천 62명 ▲충남 60명 ▲부산 58명 ▲전북 33명 ▲충북·제주 각각 30명 ▲경북 28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세종·전남 각각 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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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환자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카자흐스탄·터키 각각 3명 ▲필리핀·인도네시아·미얀마·러시아 각각 2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입국자 가운데 각 1명씩의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일본 ▲베트남 ▲영국 ▲덴마크 ▲스위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수단 등이다.
한편, 이날 38만1천675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2천630만189명(접종률 51.2%)으로 나타났다. 누적 접종완료자는 총 1천228만3천734명(접종률 2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