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전개

"지역 상권 회복 지원"

금융입력 :2021/08/23 17:04

BNK경남은행은 23일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업소에서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됐을 때 다시 찾아가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행장(왼쪽부터)과 소상공인, 고영준 부행장이 경남 창원시 한 식당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경남은행 최홍영 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며 "지역 상권 활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경남은행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함께 '도시락 먹는 날'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점 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차례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점심 식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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