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성능 개선 및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만 18∼49세의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십, 수백만명이 동시 접속해 발생하는 트랜잭션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모색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를 도입, 백신 예약 시스템 성능을 높였다. 퓨어스토리지의 최신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예약 요청을 기록하는 로그 데이터베이스와 결과를 집계하는 도메인 간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이런 데이터 입·출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백신 예약 시스템에 0.5㎳ 이하의 일관적인 응답 시간을 확보해 예약 서비스의 속도를 향상시켰다. 중복 데이터도 획기적으로 절감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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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예약 시스템 개선 작업을 총괄한 김성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부장은 “퓨어스토리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성능 개선 작업의 한 부분인 스토리지 작업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좋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유재성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18개월 동안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최전선에 있는 고객 및 조직에 선제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팬데믹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