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OST 앨범 발매

8월 25일 게임 정식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3 12:16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하반기 기대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OST 앨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컨버전스 사운드 트랙(MARVEL Future Revolution: The Convergence Soundtrack)’을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2천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앨범은 마블 게임즈(Marvel Games)와 넷마블몬스터가 함께 제작했다. 앨범에는 메인 테마곡 ‘컨버전스(The Convergence)’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 ‘레전더리 히어로(Legendary Hero)’, ‘스파이더맨’ 테마곡 ‘어메이징 프렌드(Amazing Friend)’ 등 총 42곡이 수록됐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컨버전스 사운드 트랙’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넷마블은 오는 26일 낮 12시(정오) 게임 오케스트라 설립자이자 유명 작곡가인 쇼타 나카마(Shota Nakama)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 스트리밍을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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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게임즈(Marvel Games) 대니 쿠(Danny Koo) 디렉터는 “이 앨범은 록(Rock)과 오케스트라의 융합, 예술과 음악의 혁명, 게임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멤버들이 참여해 제작한 작품이다”라며 “곧 전 세계 마블 팬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넷마블몬스터의 강재욱 사운드팀장은 “마블 게임즈(Marvel Games) 음악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게임 음악 장르의 가능성을 확장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라며 “OST 앨범과 게임 출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