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추가 연장 첫날 신규 확진자 1418명

최근 일주일 일부 환자 수 줄었지만 감소세 전환은 아냐

헬스케어입력 :2021/08/23 11:23    수정: 2021/08/23 14:13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연장 첫 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18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천370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7천782명이다.

현재 2만7천959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천222명으로 치명률은 0.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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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 (일러스트=질병관리청)

최근 일주일 동안의 확진자 발생 동향은 ▲17일 1천372명 ▲18일 1천804명 ▲19일 2천152명 ▲20일 2천50명 ▲21일 1천880명 ▲22일 1천628명 ▲23일 1418명 등이다. 다소 수치 감소가 보이지만, 방역당국은 감소세로 전환은 아니란 입장이다. 다음달 5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키로 결정한 이유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누적 1차 접종자가 2천591만685명이라고 밝혔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50.5%다. 접종완료자 수는 총 1천156만5천121명으로 접종률 2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