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태화강 주변 음식점서 경남BC카드 할인

울산시와 소상공인 점포 운영 상담

금융입력 :2021/08/20 17:26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광역시와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경남BC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태화강국가정원길·태화강변 주변 카페와 음식점 등 가맹점 244곳에서 개인 신용·체크 경남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청구 할인해준다. 하루 한 차례 1만원 한도로 깎아준다.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오른쪽부터)와 태화강국가정원상인회 임명철 회장, 울산광역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은 또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태화강국가정원길·태화강변 주변 소상공인에게 점포 운영 노하우를 상담한다. 세무·회계·노무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카드 할인과 상담 지원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태화강변 주변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