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2명 확진…이틀연속 2천명대

경기, 633명 환자 발생 가장 많아

헬스케어입력 :2021/08/20 09:52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천52명으로 확인됐다. 이틀연속 2천명대 환자 발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천1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2천85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만3천45명이다.

일일 및 누적 확진환자 추세. (표=질병관리청)

새로 격리된 사람은 506명이며, 격리해제 인원은 1천540명이다. 현재 65만9천590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망자도 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천197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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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가 6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549명 ▲부산 131명 ▲인천 117명 ▲경남 88명 ▲충남 71명 ▲경북 64명 ▲대전 58명 ▲제주 56명 ▲충북 44명 ▲대구·전북 각 39명 ▲울산 28명 ▲강원 26명 ▲전남 23명 ▲광주 22명 ▲세종 13명 순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