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천11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됐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8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이고, 13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천191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95%다.
최근 1주일 동안 일자별 확진자 현황은 ▲13일 1천990명 ▲14일 1천928명 ▲15일 1천816명 ▲16일 1천555명 ▲17일 1천372명 ▲18일 1천805명 ▲19일 2천15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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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 적용 후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자, 1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합리적 조정 방안 준비”를 각 부처에 주문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로 4단계 시한이 끝나는 만큼 정부는 20일 추가 거리두기 조정 등을 방역대책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 의견을 취합 중”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