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조회 수 32억뷰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됐다.
네이버웹툰은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으로, 게임 제작사 스카이워크의 퍼즐 전문 스튜디오인 페블워크에서 개발했다. 오늘부터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똑같은 모양의 퍼즐 3개를 이어 맞추는 매치3 퍼즐 방식의 게임이다.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40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미션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특히 2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원작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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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임 곳곳에서 원작 웹툰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원작 웹툰 속 인기 캐릭터인 ‘유미’, ‘구웅’, ‘바비’, ‘순록’ 등이 등장하며, 웹툰 속 세포 캐릭터들을 직접 수집하고 퍼즐을 풀면서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세포 캐릭터는 오픈 시 총 40종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세포 캐릭터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세포들이 살아 숨쉬는 세계 완성 ▲원작을 200%이상 살려낸 에피소드 ▲친구들과의 경쟁과 협력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김상미 네이버웹툰 게임사업부 리더는 “원작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게 됐다”며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원작 세포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매력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