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경기 패션창작스튜디오와 함께 ‘C.AVENUE 디자이너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온라인 진출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동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즌오프와 클리어런스 상품들을 한정기간 특가,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주얼리, 가방, 신발,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1천여 개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더스톨른가먼트, 더스튜디오케이, 디와이에스, 르이엘, 르휘, 누퍼, 줄리앤데이지, 루므, 던 팩토리 등 총 32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석한다.
관련기사
- 배민·쿠팡이츠·요기요 "사장님들, 우리가 지킨다"2021.08.12
- 쿠팡플레이 첫 오리지널 'SNL 코리아'에 이병헌 출연2021.08.12
- 쿠팡, 2분기 매출 5조원 넘었다…전년比 71%↑2021.08.12
- 쿠팡,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다2021.08.11
대표상품으로 ▲김상원 디자이너의 컨츄리파우더 티셔츠 ▲박혜인 디자이너의 티나블러썸 저지 원피스 ▲장윤경 디자이너의 쎄쎄쎄의 시그니쳐 무궁화 티셔츠 등이 있다.
쿠팡 김지은 패션 디렉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쿠팡 C.AVENUE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