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서비스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가구 기업 데스커와 손잡고 기술과 결합한 미래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이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 ‘데스커 VIP 비치 라운지’를 준비해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과 함께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라운지랩은 작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아이스크림 협동로봇 ‘아리스(ARIS)’를 지원해 공간을 꾸몄다.
라운지랩은 데스커와 함께 올해 초부터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결합’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논의해왔으며, 이번 데스커 비치 라운지가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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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멤버십 비치 라운지는 1층 실내 라운지와 2층 루프탑으로 조성됐다. 1층은 원형 및 빅테이블 등 데스커 제품이 비치돼 방문객은 편안한 휴식은 물론 데스커 테이블에 내장된 콘센트로 모바일폰이나 노트북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데스커 멤버십 비치 라운지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데스커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