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스타그램에서 숨은 독립운동가 알리기 캠페인 진행

MD패키지 증정 이벤트…AR콘텐츠 연계

방송/통신입력 :2021/08/15 21:03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1932)’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제주해녀항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13일 공개하고, 14일부터 3일간 ‘제주해녀항쟁 애국 MD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제주해녀항쟁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재게시(리그램)하고 필수 해시태그(#당연하지않은일상)를 포함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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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광복절을 맞아 제주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광복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참여자들이 MD 패키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패브릭 포스터를 인식할 수 있는 AR(증강현실)필터를 별도 제작했다.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통해 패브릭 포스터를 스캔하면, 인식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제주해녀항쟁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AR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류정은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선임은 “지금의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하신 제주 해녀분들을 더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AR 체험이 가능한 애국 MD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