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유명 지식재산관(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1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 모바일게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하반기에는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요괴워치 쁘니쁘니에 하반기 IP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출 회복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내 유명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을 출시 예정이다. 건즈업 모바일은 소니의 PC, 콘솔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10월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는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원작자인 스퀘어에닉스와 협업해 여름 중 일본에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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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게임은 한게임 포커 클래식 iOS 버전을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우진 대표는 "다양한 이들이 자사의 웹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