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中 규제 관계 없이 준비 중"

중국 현지 문화와 정서에 맞는 콘텐츠 선보일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1/08/12 08:51

펄어비스는 지난 6월 판호를 발급 받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MMORPG 검은사막을 재해석한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150여개 국가에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펄어비스 조석우 최고재무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판호를 받은 것은 그간 파트너사와 철저히 준비한 결과다.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마케팅 강도를 강화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펄어비스 기업 로고.

더불어 "최근 중국 내 규제 이슈와 관계 없이 차질 없이 서비스 준비 중이다. 오래 전부터 강화된 규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판호 심사도 통과할 수 있었다"라며 "콘텐츠 측면에서도 중국 현지 문화와 정서에 맞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오랫동안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도깨비 등 자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8월 중 진행되는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