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은 허가·신의료기술평가·제품화 등 전주기 제품화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속도를 앞당긴다는 취지다.
단계별 지원 내용은 ▲허가·신의료기술평가 연계 임상시험 설계 자문 ▲해당 제품과 관련된 의료기술 개발현황 제공 ▲의료기기 적응증에 맞는 사용 목적 자문 ▲신의료기술평가·허가 종합자문 ▲제조 및 품질관리(GMP) 자문 등이다.
식약처·보의연은 ”제품 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지원으로 우수 기술력을 갖추고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 인력 양성 교육2021.07.13
- LPDDR 공급난…삼성·SK, 中업체 '장기계약' 요청받아2025.12.17
- 이마트24, 점포 줄고 적자 커져 이중고...'반전 카드' 통할까2025.12.17
- "딸기 폭탄 맞아?"…파리바게뜨 ‘베리밤’ 케이크 논란 왜2025.12.17











